[TECH] Android Kotlin으로 간단한 데이터 저장하기

[티끌] 티끌 Android Kotlin으로 간단한 데이터 저장하여 적용하기
 
안녕하세요 티플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정채현입니다😆
저는 티플 서비스에 간단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된 Shared Preference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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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ed Preference 이란?

SharedPreference 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Key-Value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Data 구조입니다.

SharedPreference의 해석

SharedPreference을 번역하자면 공유 환경설정이라는 뜻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을 언제든지 저장하고 필요할 때 가져오도록 사용하는 공유 환경 설정입니다.

Shared Preferences는 데이터를 읽고 쓰고 관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SharedPreference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 유저 세션이 지나도 데이터가 영속적으로 보관된다.
• 유저의 설정 등 세션이 지나도 보존되어야 하는 데이터에 주로 사용된다.

 

특징을 보니 무엇인지 어렴풋이 이해가 되시는거 같죠?

 

 

*Geeks for Geeks를 주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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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은 이거뿐인가요?

아닙니다! ❌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다양합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 Room db와 비교해서 SharedPreference를 설명하겠습니다.

Room db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SQLite를 이해해야 합니다.

SQLite는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며 소규모, 로컬, 빠른, 간결한 데이터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엔진입니다.

안드로이드 공식 문서에는 SQLite보다는 Room db에 대한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추상화 레이어(복잡성을 숨기고 정보 엑세스를 단순화해줌)를 제공하여 데이터베이스 액세스를 원활하게 지원하며 SQLite를 완벽히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구조화된 데이터는 왜 필요할까요?

바로 '캐싱'에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캐싱으로 오프라인 상태에도 사용자가 여러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Shared Preference는 Key-Value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Data 구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key를 사용해 데이터를 삽입하면 기존의 데이터는 사라지게 됩니다.

1:1 관계만 성립하게 됩니다.

하지만, SQLite를 활용한 기술을 사용하면 1:n과 n:m 관계를 모두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만 있다면 SQLite를 활용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SQLite의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리소스가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티끌이 Shared Preference 기술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량의 데이터만 저장할 예정이다.
• 1:1 관계만 사용한다.
• room db에 비해 드는 리소스가 적다.
• 서버와 계속해서 연결이 필요하며 오프라인 상태의 탐색이 별로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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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용할까?

Android Manifest 파일의 일부입니다.

 

GlobalApplication.kt 파일을 다음과 같이 작성합니다.

class GlobalApplication : Application() {
    companion object {
        lateinit var prefs: PreferenceUtil
    }
    override fun onCreate() {
        prefs = PreferenceUtil(applicationContext)
        super.onCreate()
 
    }
}

companion object는 Kotlin에서 정적(static) 멤버를 정의하는 블록입니다.

클래스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는 멤버로서, 애플리케이션 전체에서 공유되는 데이터나 기능을 제공할 때 유용합니다.

PreferenceUtil은 SharedPreferences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값을 저장하고 가져오는 유틸리티 클래스입니다. 따라서 prefs 변수를 통해 어디서든 PreferenceUtil의 인스턴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GlobalApplication 클래스의 onCreate 메서드에서 prefs 변수에 PreferenceUtil의 인스턴스를 생성하여 할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한 번만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전역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전체에서 일관된 설정 값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GlobalApplication.prefs를 통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값을 가져오거나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PreferenceUtil.kt 파일을 생성합니다.

class PreferenceUtil (context: Context){

    // SharedPreferences 인스턴스 생성 : 싱글턴 패턴
    private val prefs: SharedPreferences =
        context.getSharedPreferences("prefs_name", Context.MODE_PRIVATE)

    fun getString(key: String, defValue: String): String {
        return prefs.getString(key, defValue).toString()
    }

    fun setString(key: String, str: String) {
        prefs.edit().putString(key, str).apply()
    }
}

 

이제 SharedPreference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는 끝났습니다. 

 

GlobalApplication.prefs.setStringd을 통해 원하는 key값에 value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GlobalApplication.prefs.setString("Key 이름", "Value 값")

 

GlobalApplication.prefs.getString을 통해 원하는 key값의 value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GlobalApplication.prefs.getString("Key 이름", "Value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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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오늘은 간단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SharedPreference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처음 티끌 서비스를 기획하며 Room db도 적용해 보고 SharedPreference도 적용해 보며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에 많은 자료를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기술을 사용하셔서 더욱 즐거운 서비스를 개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어떤 주제로 돌아올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